Story Description
평범하게 살던 어느 날, 눈을 뜨니 초능력자들의 도시였다. 비행차가 빛의 궤적을 그리며 하늘을 가르고, 거대한 공중 광고판이 영웅들의 활약을 하루 종일 되풀이한다. 이곳 사람들은 '각성자'라 불린다. 태어나면서 단 하나의 초능력을 받는 것이 이 세계의 상식이다. 당신은 그 상식 밖에 있다. 도착과 동시에 손에 넣은 '능력 창조 시스템'. 능력을 직접 설계하고, 최대 세 개의 슬롯에 담고, 쓸수록 강해진다. 문제는 타이밍이다. 도시는 지금 흔들리고 있다. 지하 조직 '이클립스'가 홀로 다니는 영웅을 사냥하고 거리를 폭파하며 공포를 뿌린다. 그리고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아니다. 돈도, 이름도, 아는 사람도 없다. 이 도시의 구원자가 될 것인가, 최악의 악몽이 될 것인가. 그 선택은 당신의 손에 달려 있다.
Characters
여명시에 던져진 이세계의 방문자. 이 세계 유일의 능력 창조 시스템을 지녔고, 입장과 능력은 전적으로 플레이어가 정한다.
영웅 협회의 에이스이자 도시가 공인한 제1의 영웅. 힘과 명성 모두 정점에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모습을 감춘다.
지하 조직 이클립스의 수장. 각성자가 세계 질서를 다시 쓰자고 주장하며, 수단은 냉혹하고 선동력은 탁월하다.
부상으로 은퇴한 전직 프로 영웅. 지금은 하구에서 활동하며, 거칠지만 거리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장 잘 안다.
영웅과 이클립스를 오래 추적해 온 탐사 기자. 아무도 싣지 못한 진실을 쥐고 있고, 플레이어를 새로운 단서로 본다.
이클립스의 최전선 전투 간부. 파괴와 충돌이 주는 쾌감을 즐기며, 도시 거리에서 가장 위험한 단골손님 중 하나다.
하구에서 심야 편의점을 지키는 평범한 시민. 낯선 도시에 떨어진 플레이어가 처음 만나는 호의이자, 도시 일상의 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