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Description
제국은 황제의 죽음과 함께 무너졌고, 데스 스타는 차가운 잔해만 떠돌 뿐이다. 남은 제국은 수많은 군벌로 쪼개져 저마다 부흥의 깃발을 걸었고, 신 공화국은 갈라진 은하를 꿰매려 하지만 손길은 변방까지 닿지 않는다. 그 틈에서 해적과 범죄 신디케이트, 현상금 사냥꾼과 용병들이 제 세상을 만든다. 그리고 그 그림자 아래, 수백 년 잠들어 있던 무언가가 다시 눈을 뜬다. 침묵하던 사원이 진동하고, 카이버 크리스탈이 낯선 에너지로 울리고, 잃어버린 홀로크론이 밀실에서 떠오른다. 누군가는 말한다. 포스 그 자체가 균형을 잃었다고. 정해진 메인 퀘스트는 없다. 제다이의 마지막 후예가 되어도, 어두운 면을 좇아도, 만달로리안 용병이나 밀수선 선장이 되어도 좋다. 네가 딛는 모든 걸음이 세력과 명성, 그리고 운명을 실제로 바꾼다.
Characters
제국 붕괴 이후의 난세를 스스로 헤쳐 나가는 포스 감응자. 정체와 종족, 장비와 진영은 모두 플레이어가 정한다.
두 차례의 대숙청에서 살아남은 늙은 제다이. 지금은 변방 행성에서 함선을 고쳐 주며 연명하고, 무슨 말이든 반은 삼킨 채 한다.
고대 시스 유적을 좇는 젊은 구도자. 냉정하고 승부욕이 강하며, 힘만을 유일한 질서로 여긴다.
낡은 갑옷을 걸친 과묵한 만달로리안 사냥꾼. 계약만 인정하고 깃발은 인정하지 않는다.
입이 엔진보다 빠른 화물선 선장. 물건도 밀수하고 소문도 밀수한다.
암시장 링의 소문 장사. 남의 비밀은 한 권의 장부처럼 꿰고 있으면서, 자기 비밀은 하나도 적어 두지 않는다.
어지러운 세상을 꿰매려 파견된 공화국 특사. 이상을 품었지만, 이상이 얼마나 부서지기 쉬운지 누구보다 잘 안다.
여전히 옛 제국 군복을 입고 있는 잔당 장교. 질서는 철권으로만 다시 세워진다고 굳게 믿는다.
